팝아티스트 낸시랭이 혼인 신고를 마친 왕진진 회장 논란에 관련해 SNS에 게재한 글이 눈길을 끌었다.
낸시랭은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낸시랭 왕진진 회장 결혼 충고는 필요 없다’는 제목의 칼럼 링크를 공유했다. 결혼 발표 직후 남편 왕진진 회장의 과거 이력이 재조명되는 등 최근 사기 고발 당사자라고 주장하는 일반인까지 등장하자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앞서 27일 낸시랭은 자신의 SNS에 왕진진 회장과 함께 혼인 신고서를 들고 찍은 인증샷과 함께 “우리의 사랑 행복 이 길에 모두가 함께 행복하고 축복된 나날이 계속 되기를 진심으로 소원합니다.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세요”라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하지만 두 사람의 결혼 발표 후 왕진진 회장은 사기 횡령 혐의에 전처가 있다는 주장을 하는 이가 등장했고, 유력 인사들의 성상납-폭행으로 삶을 마감한 故 장자연 사건의 중요한 단서가 된 편지를 위조해 유죄 판결을 받은 전준수와 동일인물일 가능성에 대한 의혹도 전해졌다.
한편 왕진진은 이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더 이상 흔들지 마라. 아내와는 13년 전 부터 알던 사이라며 루머로 상처받게 하고 싶지 않다. 나는 세상 더러운 거 다 겪어본 사람이지만 공인인 아내 만큼은 상처받게 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낸시랭은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낸시랭 왕진진 회장 결혼 충고는 필요 없다’는 제목의 칼럼 링크를 공유했다. 결혼 발표 직후 남편 왕진진 회장의 과거 이력이 재조명되는 등 최근 사기 고발 당사자라고 주장하는 일반인까지 등장하자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앞서 27일 낸시랭은 자신의 SNS에 왕진진 회장과 함께 혼인 신고서를 들고 찍은 인증샷과 함께 “우리의 사랑 행복 이 길에 모두가 함께 행복하고 축복된 나날이 계속 되기를 진심으로 소원합니다.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세요”라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하지만 두 사람의 결혼 발표 후 왕진진 회장은 사기 횡령 혐의에 전처가 있다는 주장을 하는 이가 등장했고, 유력 인사들의 성상납-폭행으로 삶을 마감한 故 장자연 사건의 중요한 단서가 된 편지를 위조해 유죄 판결을 받은 전준수와 동일인물일 가능성에 대한 의혹도 전해졌다.
한편 왕진진은 이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더 이상 흔들지 마라. 아내와는 13년 전 부터 알던 사이라며 루머로 상처받게 하고 싶지 않다. 나는 세상 더러운 거 다 겪어본 사람이지만 공인인 아내 만큼은 상처받게 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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