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지효가 가수 김종국과의 궁합에 대해 궁금해 했다.
7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새해를 맞아 '복주머니 레이스'로 꾸며졌다. 멤버들은 본격 레이스에 앞서 역술인 박성준에게 신년운세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역술인은 송지효에게 "지난 2년간 남자가 들어오는 운이었다면 이제는 돈이 들어온다"며 "눈이 올해는 더 높아져서 남자는 눈에 안 들어오고 그리고 남자를 바라보고 있는 성향이 일단 내가 존경하고 존중할 만한 남자를 원한다. 문제는 웬만한 남자가 존중이 안된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송지효는 "종국오빠랑 어떠냐. 지난해에 좋다고 했는데"고 물었다. 김종국은 "이건 고백 아니냐"며 부끄러워 했다.
이에 역술인은 "김종국 씨는 큰 물이기 때문에 물을 만나서 자라날 수 있다"고 말했고, 김종국은 "이거 3, 4월까지 조심해야겠는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역술인은 "그런면에서 봤을 때 두 분의 궁합은 85점에서 95점 정도 된다"고 말해 놀라움을 줬다.
한편 김종국에게 역술인은 "올해 여자운도 있다. 굉장히 여러명이다. 조금 무수히 만난다"고 평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 ‘런닝맨’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7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새해를 맞아 '복주머니 레이스'로 꾸며졌다. 멤버들은 본격 레이스에 앞서 역술인 박성준에게 신년운세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역술인은 송지효에게 "지난 2년간 남자가 들어오는 운이었다면 이제는 돈이 들어온다"며 "눈이 올해는 더 높아져서 남자는 눈에 안 들어오고 그리고 남자를 바라보고 있는 성향이 일단 내가 존경하고 존중할 만한 남자를 원한다. 문제는 웬만한 남자가 존중이 안된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송지효는 "종국오빠랑 어떠냐. 지난해에 좋다고 했는데"고 물었다. 김종국은 "이건 고백 아니냐"며 부끄러워 했다.
이에 역술인은 "김종국 씨는 큰 물이기 때문에 물을 만나서 자라날 수 있다"고 말했고, 김종국은 "이거 3, 4월까지 조심해야겠는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역술인은 "그런면에서 봤을 때 두 분의 궁합은 85점에서 95점 정도 된다"고 말해 놀라움을 줬다.
한편 김종국에게 역술인은 "올해 여자운도 있다. 굉장히 여러명이다. 조금 무수히 만난다"고 평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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