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령, 동안 미모에 “조금 아름다울 뿐”

입력 2018-01-10 09: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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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령이 미모 부심을 드러냈다.

9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김성령의 화장품 광고 촬영 현장을 찾았다. 김성령은 50대의 나이가 믿어지지 않는 동안 미모를 자랑해 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김성령은 “나는 늘 말하지만 동안은 아니고 그냥 조금 아름다운 것”이라며 “예쁜거와 어려보인다는 것과는 다른 점이 있다. 난 내 나이에 맞게 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잘 나이 들어가는 모습이 아름답다고 표현해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언제부터 에뻤냐”는 질문에 김성령은 “아주 어렸을 때부터”라며 웃었다.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던 사진에 대해 “내 나이에 비해 너무 어리게 나왔다. 내가 봐도 스스로 헉 했다. 찍고 나서 바로 ‘오호 이 사진 좋은데’ 했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잠이 너무 많다. 신생아처럼 잘 자고 아침에 일어나서 운동한다”고 미모 비결을 밝히기도 했다.

사진|SBS ‘본격연예 한밤’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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