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작사가, 40세 연하와 ♥ing… 다정한 셀카 ‘눈길’

입력 2018-01-25 13:4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유명 작사가가 40세 연하 여성과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대만의 작사가 리쿤청(61). 그는 40세 연하인 린징언(21)과 4년째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의 만남은 지난 201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리쿤청은 절친한 친구의 딸 린징언을 만나 사랑에 빠졌다. 당시 린징언은 미성년자인 고등학생에 불과했다.

이후 가족의 반대를 무릎쓰고 지난해 결혼을 발표해 중국 전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이를 두고 중국 매체와 네티즌들은 ‘할아버지와 손녀의 사랑’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두 사람은 다정한 셀카를 보여주면서 남다른 애정을 자랑하고 있다. 리쿤청은 린징언 옆에서 60대 노인처럼 보이지 않는 개구진 표정을 짓기도 했다.

놀라운 점은 리쿤청은 과거에도 여고생과 불륜을 저질러 전처와 이혼했다는 사실이다. 그는 린징언과 교제 전, 20살 연하의 여성과 7년간 연인 사이를 유지했다.

한편 리쿤청은 대만의 수많은 히트곡 가사를 지은 작사가로 유명하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a.com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