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리난 족발집 알바생, 남성 고객으로 ‘문전성시’

입력 2018-01-27 16: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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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고객이 끊이질 않는 족발집이 화제다.

최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대만 족발집 알바생’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핫팬츠를 입고 족발을 포장하는 아르바이트생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렷한 이목구비에 긴 생머리를 자랑한 여성의 연예인급 비주얼이 눈에 띈다.

이는 대만 타이중시에 위치한 점포로 알려졌다. 그는 이곳에서 손님들에게 음식을 포장해주는 일을 하고 있다.

그런데 짧은 팬츠로 인해 상당히 아슬아슬한 모습이 카메라에 찍히기도 했다. 또한 다소 노출있는 웃옷으로 민망한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

알바생 탓일까. 해당 점포에는 수많은 남성 고객이 줄 서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여성들은 독특한 마케팅에 발길을 멈추고 쳐다보기도 했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은 “굳이 핫팬츠를 입고 손님들을 끌어모아야 했냐”면서 “성상품화한 것이 아니냐”고 쓴소리를 내뱉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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