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이상민, 전처 이혜영 언급에…“그만해, 이 XX야”

입력 2018-02-26 09:4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이상민이 전처인 이혜영 언급에 결국 버럭했다.

24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멤버들은 게스트 박세영, 정혜성에게 라이벌 의식이 있냐고 물었다.

강호동은 특히 정혜성에게 "혜영이는 세영이 '돈꽃' 시청률 잘 나올 때.."라고 말했고 이름이 잘못 불린 정혜성은 "나 갈래"라고 농담했다.

김희철은 이에 "혜영이면 집에 갈 사람 둘 있네"라며 이상민을 바라봤고 김영철은 "혜영이면 이혜영?"이라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아무리 그래도 너는. 조용한 형이 한숨을 쉰다. 한숨을 쉬어"라고 지적했다.

김영철은 어리둥절해 "혜영이 나왔는데 이혜영이란 말도 못해?"라고 반문했고 강호동은 "고개 숙이지 마"라며 이상민을 다독이며 김영철에게 "넌 그게 할 말이니?"라고 말했다. 이에 김영철은 꿋꿋하게 "난 가끔 보긴 보는데. 난 어쩔 수가 없잖아"라고 이혜영과의 친분을 언급했고 이상민은 "그만해 이 XX야. 적당히 해야 할 것 아니야"라고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아는형님'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