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3개월’ 이태임, 굳이 출산 후 결혼하는 이유는?

입력 2018-03-27 08: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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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쇼’에서는 배우 이태임의 임신과 결혼, 이명박 전 대통령 아들 이시형과의 스캔들에 대해 다뤘다.

26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 슬리피는 풍문기자단에게 "이태임이 실검 1위를 한 날 같이 올라온 이름인데 이시형이 누구?"라고 물었다.

이에 연예부기자는 "이시형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이다. 근데 이 분이랑 이태임이랑 이시형의 지인들이랑 보트를 타고 놀고 있는 사진이 유출 됐다. 이시형은 래퍼 더블케이의 친누나와 2014년에 결혼했기 때문에 여러 가지로 이야기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입댈 만한 구석이 너무 많은 사진이 돼버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른 연예부기자는 "그래서 방금 매니저한테 물어봤다. '사진을 보면 확실치는 않지만 이시형인지 아닌지는 아직 확인이 된 바 없고, 저게 이태임이 맞냐?' 했더니 이태임 소속사도 그 전에 이 건에 대한 문의가 굉장히 많이 왔다고 해. 근데 이태임이 본인의 입으로 직접 '사진 속 여성은 내가 아니다. 그래서 정말 미치겠다. 당시의 나는 조금 더 살집이 있었다'고 했다"라고 전했다.

그러자 박수홍은 "이태임은 이시형과 전혀 친분이 없다?"고 물었고, 다른 연예부기자는 "우리가 계속 추측을 하고 있다. 그래서 소속사에서도 이 부분만은 분명히 하더라고. '이시형과는 절대 관련이 없다. 그리고 지금에서야 하는 말이지만 예전부터 누군가와 연애는 하는 것 같았다'고 하기도 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태임은 현재 임신 3개월이며 12세 연상의 M&A 사업가와 출산 후 결혼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태임이 임신 3개월 이상일 거라는 추측도 나왓다. 연예부기자는 "의문이 있는데 이태임 본인이 3개월이라고 밝혔다. 그런데 현장에서 본 사람들은 배가 살짝 나왔다고. 그래서 임신한 게 맞구나 했다고 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태임이 정말 심하게 살을 뺐었다. 그 모습을 직접 봤는데 정말 깡말랐었다. 그런데 깡마른 사람들은 임신 3개월에 절대 티가 안 난다고 하거든? 근데 어쩌면 체질상 또 다를 수도 있겠지만 그랬다고 하더라고"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김가연은 "3개월이면 아이가 12주다. 젤리곰에서 조금 커진 상태이고, 아기집도 작기 때문에 절대 3개월은 배가 나올 수가 없다. 마른 사람인 경우에도 5개월에서 약간 똥배, 밥 먹을 때 나온 정도의 느낌이지 그렇게 눈으로 보일 정도면 5~6개월 정도라고 보면 된다"는 경험담을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사진|‘풍문쇼’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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