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배우 가오윈샹(高云翔)이 성폭행 혐의로 체포됐다.
중국 왕이통신은 호주 현지 매체를 인용해 “배우 가오윈샹이 성폭행 혐의로 호텔 방에서 체포됐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가오윈샹은 지난 27일(현지시각) 시드니의 한 호텔에서 3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다.
신고한 여성은 가오윈샹과 또다른 남성이 시드니 샹그릴라 호텔 방에서 자신을 성폭행했다고 주장했다.
중국 매체는 가오윈샹이 현지 구치소에 구류 중이라고 밝혔다. 그의 변호사는 이튿날 시드니 중앙법원에 출석해 무죄를 주장하며 보석을 신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오는 6일 다시 재판이 진행될 예정이다.
가오윈샹의 소속사 측은 29일 “현지 법률을 존중한다”면서 “결과를 기다려달라”고 발표했다.
한편 가오윈샹은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지난 2011년 동료 배우 둥쉬안과 결혼, 슬하에 1녀를 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중국 왕이통신은 호주 현지 매체를 인용해 “배우 가오윈샹이 성폭행 혐의로 호텔 방에서 체포됐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가오윈샹은 지난 27일(현지시각) 시드니의 한 호텔에서 3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다.
신고한 여성은 가오윈샹과 또다른 남성이 시드니 샹그릴라 호텔 방에서 자신을 성폭행했다고 주장했다.
중국 매체는 가오윈샹이 현지 구치소에 구류 중이라고 밝혔다. 그의 변호사는 이튿날 시드니 중앙법원에 출석해 무죄를 주장하며 보석을 신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오는 6일 다시 재판이 진행될 예정이다.
가오윈샹의 소속사 측은 29일 “현지 법률을 존중한다”면서 “결과를 기다려달라”고 발표했다.
한편 가오윈샹은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지난 2011년 동료 배우 둥쉬안과 결혼, 슬하에 1녀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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