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 끼쳐 죄송합니다”…하리수, ‘심경글’에 입 열었다

입력 2018-03-31 14: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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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 끼쳐 죄송합니다”…하리수, ‘심경글’에 입 열었다

가수 하리수가 최근 심경글로 팬들의 걱정을 자아낸 가운데, 이에 대해 인사를 전했다.

하리수는 31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많은 분들께 걱정 끼쳐 드려서 죄송합니다. 잠시나마 못난 생각한 점 죄송합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더욱 열심히 좋은 일 많이 하고 멋진 모습으로 살아가겠습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앞서 하리수는 SNS를 통해 “"내 존재 자체가 잘못인거겠지. 눈을 감은 채 다시 뜨지 않으면 좋겠다”라고 글을 남겨 많은 이들의 우려 섞인 걱정을 받았다.


<이하 하리수 SNS 글 전문>

많은 분들께 걱정 끼쳐 드려서 죄송합니다.

응원메세지 보내주신 많은 분들 정말 정말 가슴깊이 감사드려요.

잠시나마 못난 생각한 점 죄송합니다.

더욱 열심히 좋은 일 많이 하고 멋진 모습으로 살아가겠습니다.

여러분은 제게 와준 선물입니다.

진심으로 죄송하고 고맙고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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