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라스 11년간 제일 웃겼던 순간”…신정환 영상 게재

입력 2018-04-04 15: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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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종신이 과거 '라디오스타' 영상을 게재했다.

윤종신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라스 11년간 제일 웃겼던 순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티격태격하는 김구라 신정환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서로 신경전을 벌이면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신정환은 지난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윤종신, 김국진, 김구라와 MBC ‘라디오스타’ MC로 활약했다. 이후 2010년 9월 필리핀 원정도박 혐의로 물의를 일으키면서 모든 방송에서 하차했다.

이후 윤종신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신정환에게 영상 편지를 통해 “네가 복귀하게 돼 반갑다”며 “빨리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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