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부부의 첫 나들이’ 5월 결혼하는 김국진(오른쪽)과 강수지가 MBC 파일럿프로그램 ‘할머니네 똥강아지’의 공동 진행자로 나서 호흡을 맞춘다. 김진환 기자 kwangshin00@donga.com
강수지가 김국진과 결혼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먼저 서울 방배동 보금자리에 딸 비비아나와 입주한다.
24일 더팩트 측은 강수지 측근의 말을 빌려 강수지가 딸 비비아나, 아버지와 함께 방배동 신혼집에 입주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김국진은 다음달 혼인신고 후 합류한다고 덧붙였다. 해당 빌라 시가는 22억 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강수지와 김국진은 방배동 고급 주택단지에 복층 빌라를 구입해 내부수리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고, 강수지와 딸, 그리고 아버지가 함께 거주하기로 해 회제가 되기도 했다. 강수지의 어머니는 지난 2월 노환과 지병이 악화돼 세상을 떠났다.
강수지가 미리 입주한 이 빌라에는 아랫층에 강수지 아버지와 딸 비비아나가 거주하고, 김국진과 강수지는 위층에 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두 사람은 재혼인 만큼 정식 결혼은 하지 않고 가족끼리 식사하는 자리로 대신한다고 알려졌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