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미스코리아 서울, 한달여 본선 준비과정 공개

입력 2018-05-10 10: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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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7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2018 미스코리아 미스 서울 선발대회 본선이 펼쳐졌다.

이번 미스코리아 서울 선발대회 본선은 지난달 4월 7일,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이하 한예진)에서 진행된 서울 지역 예선에 이은 서울 대표를 선발하는 최종 대회다.

이번 서울지역 본선 최종 수상자는 ▲진(서예진,20,이화여대) ▲선(김희로,23,동덕여대 /이윤지,23,숙명여대) ▲미(김수현,21,홍익대 / 육지송,23,뉴욕주립대 / 정두란,21,성신여대)이며, 오는 7월 4일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미스코리아 본선대회에 서울지역 대표로 참가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4월 7일 한예진에서 펼쳐진 서울 지역예선에는 총 90명이 참가해 최종 27명이 지역 예선을 통과했고 그동안 예선통과자들은 한예진의 후원을 받아 한예진에서 한달여간 본선을 위한 준비를 꾸준히 준비해 왔다.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이하 한예진)은 이번 2018 미스코리아 미스 서울 선발대회에 예선부터 본선 참가자들의 본선 무대에 대한 교육과 연습을 공식 후원했다. 또한 예선심사 이후 한 달여간의 본선 참가자들의 본선 준비 현장을 밀착 취재하여 본선 무대에 영상으로 공개했다.

지난 4월 7일 한예진 연기실습실, 지식창고실 및 아트홀에서 진행된 미스 서울 예선심사 현장부터 본선 선발자들에 대한 오리엔테이션, 본선 장기자랑 무대에 대한 안무 교육 및 연습, 합창 교육 및 연습, 스피치 교육 및 연습, 요양원 봉사활동 현장, 비키니 및 드레스 프로필, 화보 촬영 현장 등 한 달여간의 공식 활동 현장을 한예진의 방송제작, 방송연출 전공 재학생들이 직접 카메라를 들고 동행하여 밀착 취재하였으며 편집 및 녹음까지 모든 과정을 거쳐 영상을 제작하였다.

한예진 방송제작 방송연출전공 재학생들이 제작한 영상은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펼쳐진 본선 무대 중간에 상영되었으며 본선 참가자들의 한 달 간의 일정을 감각적인 영상으로 보여주어 관람객들에게4 큰 박수를 받았다.

이번 영상 제작에 참여한 한예진 방송연출계열 송유진 학생은 “평소 전공실기수업에서 교수님들께 배워왔던 영상 작품 제작법을 활용하여 동료들과 함께 제작한 영상이다. 한 달 동안 힘들었지만 내가 직접 촬영, 편집, 녹음까지 한 영상이 큰 무대에서 상영되어 무척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 미인을 뽑는 전통과 명성의 2018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올해로 62회를 맞는 행사이며 한국일보 주최, 뷰티한국 주관으로 진행되고 미스코리아 서울 대회는 HL컴퍼니 진행 총괄 및 무대연출, 한예진 후원 및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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