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구라가 현 소속사와의 의리를 이어간다. 라인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한 것.
라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0일 동아닷컴에 “김구라와 재계약을 한 것이 맞다. 연장이라고 봐도 무방하지만, 서류상으로 계약서를 다시 작성한다”며 “10년간 인연을 이어온 만큼 앞으로도 우리와 함께한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라인엔터테인먼트와 약 10년째 의리를 이어가고 있다. 2014년 세 번째 재계약에 이어 이번에 다시 재계약을 통해 오랜 인연을 이어간다.
김구라는 현재 MBC ‘복면가왕’,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선을 넘는 녀석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본격연예 한밤’, JTBC ‘썰전’, 채널A ‘아빠본색’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
한편 라인엔터테인먼트에는 김구라 외에 김국진, 박미선, 양세형, 김경란, 윤형빈 등이 소속되어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