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아이즈원은 오는 29일 데뷔 앨범 ‘컬러라이즈(COLOR*IZ)’를 발매하는 가운데 같은 날 쇼콘 형식으로 화려한 데뷔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한 가요 관계자는 “아이즈원이 29일 데뷔를 쇼콘 형태로 꾸며 다양한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데뷔를 기다린 팬들과 더 많이 만나기 위한 결정”이라며 “장소는 올림픽홀로 정해졌다”고 말했다.
아이즈원에 앞서 ‘프로듀스 시리즈’를 통해 데뷔한 워너원은 프리미어 쇼콘 형식을 빌어 고척돔을 채운 바 있다. 한일 합작 걸그룹 아이즈원 역시 그에 걸 맞는 데뷔 무대가 될 전망이다.
한편 아이즈원은 Mnet ‘프로듀스 48’을 통해 선발된 한일 합작 걸그룹으로 오는 25일 데뷔 리얼리티 프로그램 ‘아이즈원 츄(IZ*ONE CHU)’ 첫 방송, 29일 데뷔를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