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시청률] “트와이스 효과”… ‘폼나게 먹자’ 자체 최고 경신

입력 2018-10-20 12: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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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폼나게 먹자’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폼나게 먹자’는 평균 시청률 4.2%(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1부 기준), 최고 시청률 5%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는 트와이스 다현, 정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추자도에서 ‘제철’ 식재료에 대한 새로운 의미를 밝히는 여정을 함께했다.

추자도는 ‘제주라도’라 불릴 만큼 식생활 습관이 제주도보다 전라도에 가까운 섬으로 알려져 있다. 원래 전라도에 귀속되어 있었으나 1914년 제주도에 편입되어 행정구역은 ‘제주도’에 속하지만 풍속은 전라도와 유사한 것이 특징이다.

출연자들이 제주도에 도착하자마자 배를 타고 이동한 추자도에서 찾은 첫 번째 식재료는 추자도의 제철 식재료 바위굴이었다. 해녀의 물질로 건져 올린 바위굴의 정체가 공개된 순간 상상을 초월하는 크기에 모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5%’를 기록하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겨울이 제철인 일반 굴과 달리 추자도의 바위굴은 여름이 제철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식재료마다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제철은 우리가 알고 있는 식재료의 제철과 현지 지방의 특징과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다는 것이 알려져 제철 식재료에 대한 새로운 의미가 조명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제철 식재료에 대한 새로운 의미를 재조명한 ‘폼나게 먹자’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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