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 HOT5] 유키스 훈 “초등생 폭행 피해자는 내 가족”

입력 2018-10-25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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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스 훈. 사진제공|nhemg

그룹 유키스 훈이 목포의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폭행 사건의 피해자가 자신의 가족이라고 밝히며 안타까운 상황을 전했다.

훈은 24일 SNS에 “전남 목포 OO초등학교에서 한 아이가 동급생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해 뇌사 상태다. 이 아이는 만약 의식이 돌아와도 3∼4세 정도의 정신연령이라는데 가해자 측 부모가 중환자실 앞에서 웃고 떠들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너무 화가 나고 속상하다. 뇌사 상태인 아이는 내 가족이다”라는 글을 올렸다.

목포경찰서에 따르면 23일 오전 한 초등학교 복도에 5학년 A군(12)이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군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의식불명 상태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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