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서장훈에 적극 대시 “우리 같이 살까요?”
가수 겸 뮤지컬배우 옥주현이 방송인 서장훈에게 적극 대시했다.
26일 방송된 SBS플러스 '당신에게 유리한 밤-야간개장'(이하 '야간개장')에서는 옥주현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옥주현은 “정리정돈을 정말 못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청소 DNA가 정말 없다는 걸 스스로도 느끼고 그거로 스트레스는 안 받는다"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그러자 서장훈은 "나중에 같이 잘 사는 분을 만날 때 정리 잘 하는 분을 만나면 된다"고 말했고, 옥주현은 "이렇게?"라며 서장훈을 가리켰고, 당황한 서장훈은 "그런 스타일이 아니라 이런 성향의"라고 정정했다.
옥주현과 서장훈은 정리 스타일이 확실히 상반됐다. 서장훈은 ”난 무의식이 깨운다. 일어나서 다 치우고 잔다"고 말했고, 옥주현은 "우리 같이 살까요?"라고 돌직구 고백을 해 서장훈을 당황케 했다.
사진｜ SBS플러스 '야간개장'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