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화 前 남편 “돈 때문에 소송 제기 NO, 사실 바로잡고 싶다”

입력 2018-12-06 18: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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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前 남편 “돈 때문에 소송 제기 NO, 사실 바로잡고 싶다”

방송인 김미화가 이혼한 전 남편에게 억대 위자료 청구 소송에 휘말렸다. 이 가운데 전 남편이 소송의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끈다.

앞서 지난 5일 한 매체에 따르면 전 남편 김씨는 11월 초 법률대리인을 통해 인천지방법원 부천지법에 김미화를 상대로 14년 전 이혼 당시 조정조서 내용을 위반했다며 이에 따른 위자료와 정신적 피해보상 등의 명목으로 이 같은 금액을 보상하라고 민사소송을 했다.

이어 6일 김미화의 전 남편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돈 때문에 소송을 제기한 게 아니다. 훼손된 내 명예를 되찾고 싶다”며 “김미화 씨가 방송 프로그램과 잡지 등의 인터뷰에서 저와 결혼생활 등을 왜곡한 사실이 있다. 사실을 바로잡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김미화는 지난 1986년에 결혼해 2005년 1월에 협의이혼 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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