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승원 음주사고, 무면허 음주운전 논란…블러썸 “이미 계약 종료” [공식입장]

입력 2018-12-26 09:3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손승원. 동아닷컴DB

손승원 음주사고, 무면허 음주운전 논란…블러썸 “이미 계약 종료” [공식입장]

배우 손승원의 음주사고 소식이 전해졌다.

26일 한 매체에 따르면 손승원은 오늘 새벽 4시 20분쯤 서울 청담동 인근 도로에서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차량을 들이받는 교통사고를 냈다. 손승원의 음주사고로 피해 차량에 타고 있던 2명이 부상을 입었다.

음주사고 당시 손승원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206%. 그는 이미 면허가 취소된 상황에서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블러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우리도 기사를 보고 알았다”며 “손승원 본인과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0월초 손승원과의 계약이 종료됐다. 현재 매니저 없이 혼자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한편, 뮤지컬 배우 출신 손승원은 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 ‘청춘시대2’ ‘으라차차 와이키키’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뮤지컬 ‘랭보’에 출연 중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