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민남편’ 차인표vs최수종, 운명적 만남→사랑꾼 대결

입력 2019-04-07 09: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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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민남편’ 차인표vs최수종, 운명적 만남→사랑꾼 대결

차인표와 최수종의 ‘역대급 사랑꾼’ 대결이 펼쳐진다.

7일 방송되는 MBC 일밤 ‘궁민남편’에서는 한 시대를 풍미했던 당대 최고의 청춘스타에서 연예계 대표 애처가가 된 차인표와 최수종의 운명적인 만남이 성사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그동안 차인표는 아내 신애라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보이며 ‘궁민남편’의 공식 사랑꾼으로 활약해왔다. 그러나 그의 자리를 위협하는 또 다른 강자 최수종의 등장에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고.

또한 차인표는 과거 최수종을 보며 “내가 저 사람보다 나은데?”라고 생각했었다며 충격 고백을 감행한다. 이에 최수종 역시 “(차인표를) 되게 좋게 생각하고 있었다. 근데 지금 이러고 있어?”라며 차인표에게 강력한 한 방을 던져 두 사람의 심상치 않은 기류를 예감하게 한다.

특히 녹화 중 실시간으로 강남역 한복판에서 투표를 실시, 두 사람 중 누가 더 사랑꾼인지에 대한 시민들의 리얼한 의견까지 공개된다고 해 차인표와 최수종의 은근한 신경전에 더욱 불을 붙일 예정이다.

이처럼 끝을 알 수 없는 차인표와 최수종의 유쾌한 티격태격 케미스트리와 기상천외한 사랑꾼 대결은 7일 저녁 6시 45분 방송되는 ‘궁민남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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