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유리, 강원도 산불 피해구호 위해 2000만원 기부 [공식입장]

입력 2019-04-09 10: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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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유리, 강원도 산불 피해구호 위해 2000만원 기부

소녀시대 유리(본명 권유리)가 8일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에 강원도 산불 피해구호를 위한 성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

사랑의 열매에 따르면 유리는 “삶의 터전을 잃은 마음이 어떠실지 상상도 잘 가지 않습니다. 이번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겠습니다”라며 “희망 잃지 않으시길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강원도 산불 피해 구호를 위한 유명인들의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5일 슈퍼주니어 희철(김희철) 3000만 원, 유튜브 뷰티 크리에이터 씬님도 6일 500만 원을 기탁했다. 7일에는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인 이연복 셰프가 2000만 원을 사랑의 열매를 통해 기부했다.

사랑의 열매는 성금을 산불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을 위한 주거 및 생활 지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또 사랑의 열매는 지난 5일 강원도 산불 피해 구호를 위해 1억 원을 긴급지원하고, 피해지역을 위한 성금 모금도 진행 중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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