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이슈] 박유천 치료명령→석방→초뤠한 몰골 “정직하게 살겠다”

입력 2019-07-02 13: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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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이슈] 박유천 치료명령→석방→초뤠한 몰골 “정직하게 살겠다”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1심 선고에서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을 받고 구치소에서 석방됐다. 구속된 지 68일 만이다.

2일(오늘) 오전 10시 수원지방법원 형사 4단독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박유천의 공판에서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날 재판부는 “피고인은 황하나와 1.5g 필로폰 매수하고 총 7회 투약 혐의로 재판 받았다. 범죄 사실 자백하고 있고 범죄 사실 모두 유죄 인정하였다”며 “양형에 관해서 보면 이 사건과 같은 마약류 범죄는 사회적 폐해 심각해서 엄히 처벌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또 “피고인 다리털에서 나온 것으로 보아 필로폰을 오래 투약 한 것으로 보인다. 구속 후 범죄 인정하고 초범이고 2개월 넘게 구속 돼서 반성 자세 보이고 있는 점 비춰보면 현 단계에서 보호관찰이나 치료 명령 부가, 집행유예 부가가 더 낫다. 재사회화 기회 필요하다가 형벌 목적에 맞다. 여러 사정 비롯하여 기록하고 양형조건, 권고형에 따라서 주문 선고한다”며 박유천을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에 선고한다고 말했다. 또한 피고인에 대하여 보호관찰 받을 것 마약에 관한 치료 명한다고 덧붙이며 피고인에게 140만원의 추징금을 부과했다.

그리고 이날 박유천은 구속된 지 68일 만에 구치소에서 석방됐다. 초뤠한 몰골로 법원을 빠져나온 그는 “많은 분들에게 심려끼쳐 사과드리고 싶다. 앞으로 사회에 많이 봉사하면서 열심히, 성숙하게 노력하겠다 죄송하다”며 “팬들에게 미안하고 죄송하다”고 말했다. 또한 항소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엔 “정직하게 살겠다”고 답했다.

앞서 박유천은 지난 2월과 3월, 전 여자친구인 황하나와 함께 3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입건됐다. 황하나가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되자 박유천은 기자회견을 열어 눈물로 자신의 무죄를 주장했다. 하지만 이후 마약 양성 판정을 받았고, 혐의를 인정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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