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시애틀 전 1번-LF 선발 출전 ‘5경기 연속 안타 도전’

입력 2019-07-24 09: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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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추추트레인’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애틀 매리너스를 상대로 선발 출전해 5경기 연속 안타에 도전한다.

추신수는 2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워싱턴 주 시애틀에 위치한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리는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 경기에 1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이날 텍사스는 테이블 세터 진에 추신수(좌익수), 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를 배치하고 중심타선에는 노마 마자라(우익수), 헌터 펜스(지명타자), 조이 갈로(중견수)가 나선다.

루그네드 오도어(2루수)가 6번 타순에 배치됐고 하위 타선은 포사이드 로건(1루수), 아스드루발 카브레라(3루수), 팀 페더러비치(포수)가 이룬다.

상대 선발은 이번 시즌 1승 4패 평균자책점 3.95를 기록 중인 좌완 토미 밀론이다. 토미 밀론은 지난 6월 23일 이후 처음 선발 기회를 잡았다.

한편, 텍사스는 8연패 수렁에 빠져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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