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클립] 박연수 송종국 할리우드 뺨치네, “남친 이야기 공유” 충격

입력 2019-07-25 15: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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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수 송종국 할리우드 뺨치네, “남친 이야기 공유” 충격

박연수가 전남편 송종국에 대해 입을 연다.

25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에는 ‘근황 신고식’ 특집으로 박연수, 송지아, 정주리, 이국주, 강예빈이 출연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박연수와 그의 딸 송지아가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과거 아빠 송종국과 함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송지아, 그리고 연기 활동을 펼쳤던 엄마 박연수의 근황이 이날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특히 박연수는 이날 이혼 후 송종국과의 관계에 대해 공개한다고. 박연수는 “송종국과 현재 스스럼없이 연락하는 친구 사이다. 이혼 후 6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면서 심적으로 많이 편해졌다”라고 전했다고.

여기에 박연수가 “송종국과 남자친구 이야기를 할 정도”라고 덧붙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 이에 출연진은 “할리우드 이야기 같다”, “참 쉽지 않았을 텐데 대단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감탄했다. 뿐만 아니라 딸 송지아가 “요즘 저랑 동생 지욱이, 엄마, 아빠 넷이서 함께 밥을 먹기도 한다”고 전해 놀라움을 더한다.

이 외에도 박연수와 송종국의 사이가 편해질 수 있었던 이유, 두 사람의 이혼에 대한 딸 송지아의 반응, 이혼 후 변화한 박연수의 일상 등이 가감 없이 전해졌다고 한다. 가슴 먹먹함과 웃음을 넘나드는 박연수와 송지아의 근황은 무엇일지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커진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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