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리뷰] 윤정수♥김현진 열애 시작→김숙 질투 “김현진母에 반했냐?” 폭소

입력 2019-12-20 09: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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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리뷰] 윤정수♥김현진 열애 시작→김숙 질투 “김현진母에 반했냐?” 폭소

‘연애의 맛 시즌3’ 공식 4호 커플이 탄생했다. 바로 윤정수와 김현진.

19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세 번째 : 연애의 맛'(이하 연애의 맛 시즌3)에는 윤정수는 김현진에게 프러포즈했다.


이날 윤정수는 전광판을 이용해 “방송으로 만났지만 앞으로 우리가 조금 깊은 인연을 이어 나갈 수 있다면 많이 노력하겠다. 괜찮다면 마음을 보여달라”고 수줍은 고백을 건넸다. 이어 김현진의 손을 잡고 다른 이벤트 장소로 이동한 윤정수. 대형 현수막에는 ‘현진아, 넌 웃을 때가 제일 예뻐’라고 쓰여있었다. 이와 함께 그는 김현진에게 커플 코트를 선물했다.

이어 윤정수는 “방송 끝나고 나 계속 만나줄 거지? 내 마음을 받아줘라. 어렵게 만난 인연이니까 더 가깝게. 답을 해주면 내려가겠다”며 큰 소리로 마음을 전했다. 김현진은 그를 향해 환하게 미소 지으며 “오빠, 멋지게 내려와야 한다. 빨리 내려와라”며 윤정수의 고백을 받아들였고, 두 사람은 깊게 포옹했다.

특히 이날 윤정수는 마지막회를 기념해 이재황과 스튜디오 출연했다. 과거 가상부부로 활약하며 큰 사랑을 받았던 파트너 김숙과 재회한 모습을 본 박나래는 ”한국 방송에 이런 날이 오고야 말았다“며 ”할리우드 느낌“이라고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은 ‘헤어진 커플’ 답게 녹화 내내 티격태격하는 남다른 케미로 선보였다.

특히 윤정수는 영상을 보던 중 한정수의 파트너가 남다른 피아노 솜씨를 선보이자 김현진을 언급하며 “김현진의 어머니가 피아노를 잘 친다”고 TMI 팔불출 면모를 뽐냈고, 이에 김숙이 “김현진의 어머니에게 반한거냐”고 질투를 쏟아내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사진|TV CHOSUN ‘연애의 맛 시즌3’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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