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 제친 펭수, 몸값보니…“모델료 최대 5억원”

입력 2019-12-24 13: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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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 제친 펭수, 몸값보니…“모델료 최대 5억원”

EBS 연습생 펭수가 방탄소년단을 제치고 방송 연예분야 1위에 등극했다.

23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 펭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박하나는 "펭수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몸값도 치솟고 있다고 한다"고 운을 뗐다.

이에 연예부기자는 "현재 광고 모델료로 1년 기준 2억~5억 원 정도 받는 걸로 알려져 있다"며 "더 놀라운 점은 이렇게 높은 모델료에도 불구하고 다들 펭수를 모셔가려고 안달이다. 실제로 펭수 측에 광고를 요청한 곳이 무려 200곳 이상은 될 거라는 얘기가 있다"고 전했다.

슬리피는 "펭수가 유튜브 구독자가 120만 명(11일 기준)을 돌파했다. 그러면 펭수의 유튜브 수익은 어마어마하겠지?"라고 물었고, 연예부기자는 "유튜브 예상 조회 사이트에서 106만 구독자였을 때를 기준으로 예측을 한 거다. 월 예상 수익은 9228만~1억 6천만 원 수준이고, 제휴수익은 영상 1개당 2645만 원 정도로 예측이 됐다. 지금 구독자수가 계속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당연히 유튜브 예상 수익도 올라갈 전망이다"라고 답했다.

출연진들의 설명에 따르면 펭수 다이어리는 출시 3시간 만에 1만부가 판매됐고, 모바일 메신저 이모티콘도 출시됐다. 이모티콘은 출시 하루 만에 10대~40대까지 인기판매량 1위에 올랐다. 역대 최단 기간, 최다 판매량.

특히 박수홍은 “2019년 올해의 인물 조사 결과 펭수가 방송 연예분야 1위에 등극했다. 방탄소년단을 제치고”라고 전해 놀라움을 더했다.

사진|채널A ‘풍문쇼’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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