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성훈의 반려견 양희가 폭풍성장했다.
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성훈의 일상이 그려졌다. 새로운 집으로 이사한 성훈의 집 인테리어는 이전과 거의 흡사했다. 가장 달라진 건 반려견 양희였다. 반 년 전 의기소침했던 작은 양희는 건강하고 늠름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성훈은 “건강하게만 자랐으면 했는데 집에서 날아다닌다. ‘매트릭스’처럼 벽을 날아다닌다”고 말했다. 성훈의 말대로 양희는 에너지를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건강해졌다. 성훈은 “놀아주다 보면 둘 중 하나가 어깨 관절이 빠질 때까지 놀게 된다. 차라리 산책을 가는 게 좋다”고 털어놨다. 산책에 신난 양희에 박나래는 “목줄을 그렇게 싫어하던 애가 좋아한다”고 놀라워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