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은 먹고 다니냐’ 이상아, 세 번의 이혼 언급 “7~8억 정도 빚 졌다”

입력 2020-02-17 22:5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한 배우 이상아가 세 번의 이혼에 대해 언급했다.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 17일 방송에는 배우 이상아가 출연해 세 번의 결혼과 이혼을 언급했다.

이날 이상아는 “딸이 어릴 때 새 아빠를 만들어주고 싶었다. 아빠랑 같이 평생 살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빚 때문에 헤어지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나중에 힘들어서 헤어졌다. 자꾸 빚이 늘었다. 결혼할 때마다 늘어나니까 ‘이게 뭐지? 난 쉬지 않고 일했는데 왜 제자리걸음이지?’ 싶더라. 사기를 크게 당했었다”고 덧붙였다.

세 번째 이혼에 대해 이상아는 “세 번째 남편과는 13년을 살았다. 끝까지 살아야겠다는 생각으로 지키고 있었다. 그러다가 또 바닥을 치니까”라며 빚이 이혼의 원인이 됐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