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마스크 품귀 현상 일침 “국민들 필요로 해…없다는 것 말 안돼”

입력 2020-02-25 20: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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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가 코로나 19 확산으로 마스크 품귀 현상에 일침을 가했다.

박명수는 2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마스크를 구하기가 힘들다”는 청취자의 사연에 답했다.

그는 “줄 서서 마스크를 사는 모습을 봤다. 이런 때에 마스크가 없다는 것이 말이 안된다”고 비판했다.

또한, 박명수는 “예전에 마스크를 살 때는 묶음으로 개당 800~1000원 정도였는데 요즘엔 4000원”이라며 마스크 가격 폭등 현상을 지적했다.

이 밖에도 그는 “빨아서 써도 괜찮다고 하지만 없으니까 빨아 쓰는 것”이라며 “판매나 유통하시는 분들도 이득을 남기셔야 하지만 지금은 마스크를 국민들이 필요로 하는 상황이다. 잘 유통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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