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슨 콘트레라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첫 3경기에서 모두 패하며 탈락 위기에 놓인 시카고 컵스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에서 4경기 연속 선취점을 올렸다.
시카고 컵스는 19일(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 위치한 리글리 필드에서 LA 다저스와 NLCS 4차전에 돌입했다.
앞서 시카고 컵스는 1~3차전에서 모두 선취점을 얻었으나 3경기 모두 패했다. 선취점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야구에서 보기 드믄 예.
이날 시카고 컵스는 역시 선취점을 얻었다. 0-0으로 맞선 2회 윌슨 콘트레라스와 하비어 바에즈가 LA 다저스 선발 투수 알렉스 우드를 상대로 1점 홈런을 때렸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