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이는 지난 3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예비 신랑 조성윤과의 연애에 대해 “친구였다. 어느날 (조성윤이) 제가 여자로 보인다고 털어놓더라. 저 역시 신경쓰기 시작하면서 관계가 발전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를 굶기지는 않겠구나 하는 믿음이 생겨 먼저 결혼하자고 졸랐다”고 솔직하게 전했다.
한편 윤소이는 또 과거 한 방송에서 가정사를 고백하며 “아빠가 가족 버리고 떠난 후 남자에 대한 트라우마를 겪었다”면서 “당시 엄마가 상처를 많이 받았다. 성공 후 아빠가 찾아올까봐 문소이에서 윤소이로 성을 바꿨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러면서 “나는 좋은 사람 만나서 엄마가 걱정하는 것처럼 엄마 팔자 닮지 않고 행복하게 살겠다고 말하고 싶다”며 울먹이기도 해 눈긱을 끌었다.
윤소이와 조상현은 5월 22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