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드라마 ‘시그널’(극본 김은희 연출 김원석) 시즌2의 제작설이 불거진 가운데 방송사가 공식입장을 밝혔다.
tvN 측은 28일 동아닷컴에 “SNS 등에 퍼진 ‘시그널’ 시즌2 제작에 대해서는 논의된 바 없다. 즉 사실무근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페이스북 등에는 언론 보도 형태의 내용으로 ‘시그널’ 시즌2의 제작설이 불거졌다. 내용에 따르면 ‘시그널’ 시즌2가 2018년 방영을 목표로 제작되며, 주요 출연진 역시 기존과 동일하게 이어간다는 것.
하지만 이는 사실무근으로 확인됐다. 방송사는 물론 배우들 역시 “금시초문”이라는 반응이다. 즉, 확인도 되지 않은 이야기가 버젓이 사실처럼 나돌고 있는 셈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