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의 일주일3’ 박시연 김성은, 아이들 생각에 눈물 펑펑

입력 2016-05-26 14: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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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의 일주일3: 여배우들’에서 박시연과 김성은이 자녀들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2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로맨스의 일주일3 : 여배우들’ 5회에서는 동화의 도시 ‘오덴세’로 떠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박시연, 한채아, 김성은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오덴세로 향하는 차 안에서 김성은은 “아들이 동생을 원한다. 결혼하면 아기가 생긴다고 생각해 빨리 결혼해서 동생을 낳아달라고 한다”며 아들 태하와 관련된 재밌는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덧붙여 “태하가 임신하면 신게 먹고 싶다는 걸 어떻게 알았는지, 빨리 신 것 좀 먹으라고 그래야 동생이 생긴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자녀들의 이야기를 주고받던 중 박시연은 “딸이 보고싶다“ 말하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박시연은 시차 상의 문제로 어려웠던 딸과의 통화가 이뤄지자, 딸에게 “너무 보고 싶다, 사랑한다”라고 전하며 세상 누구보다 행복한 모습을 보여 애틋함을 더했다.

옆에서 박시연과 딸이 통화하는 모습을 보던 한채아와 김성은은 “딸 목소리가 너무 예쁘다. 천사 같다”, “아이들과 통화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며 두 모녀의 행복한 모습에 부러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에브리원‘로맨스의 일주일3 : 여배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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