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협력사들과 5G 상용화 본격화

입력 2017-04-05 05:4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SK텔레콤은 국내외 협력사들과 5G 서비스 및 핵심기술에 대해 논의하고 진화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RFI(정보 제안 요청서)를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이를 바탕으로 협력사들과 5G 상용화 계획 및 의견을 조율해, 상용화에 필요한 핵심기술 등을 정의할 계획이다. RFI에는 SK텔레콤의 5G 추진 목적, 현황, 기술 요구사항 등이 담겨 있다. 참여하고 싶은 협력사는 답변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RFP(입찰 제안 요구서) 발송 등의 절차를 거쳐 5G 상용화 준비가 본격화된다. RFI는 SK텔레콤의 홈페이지에 공개됐으며 답변서 제출 기한은 이달 27일까지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