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음원 저작권 수입 순위 5위 ‘8억’…박진영 ‘12억’ 2년연속 1위

지드래곤 음원 저작권 수입 순위 5위 등극

‘지드래곤 음원 저작권 수입 5위’

가수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2년연속 음원 저작권 수입 순위 1위에 등극했다. 또 빅뱅 지드래곤은 현역 아이돌 가수 중 유일하게 음원 저작권 수입 순위 5위에 이름을 올렸다.

4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지난해 음원 저작권수입 순위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음원 저작권 수입 순위 1위는 박진영으로 지난 한해 동안 무려 12억7800여 만원을 벌어들였다.

2위는 작곡가 조영수(9억7385만4077원), 3위는 가수 겸 음악PD 테디(9억4670만641원), 4위는 가수 겸 작곡가 유영진(8억3648만1026원)이 차지했다.

특히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은 지난 한 해 7억9632만6361원을 벌어들여 음원 저작권 수입 순위 5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번 음원 저작권 수입은 세금 징수 전 총액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