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림-가오쯔치 中 결혼식 현장, 화려한 치파오 자태

입력 2014-10-14 13: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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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림과 가오쯔치. 사진출처 | 웨이보

채림-가오쯔치 中 결혼식 사진

배우 채림과 가오쯔치가 결혼식을 올렸다.

14일 연예계 관계자 및 지인들의 SNS를 통해 이날 채림과 가오쯔치의 결혼식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채림은 화려한 중국 전통의상을 입고 아름다운 미모를 드러냈다. 특히 채림은 가오쯔치의 품에 안겨 행복한 신부의 모습을 보였다.

한 관계자는 신랑이 신부에게 다정히 키스를 하고 신랑과 신부가 어머니에게 차를 드리며 포옹, 결국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며 결혼식 분위기를 전했다.

이번 중국 결혼식은 중국 산시성 타이위안에서 가족과 지인 등 소수의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채림과 가오쯔치는 오는 23일 서울에서 전통혼례 방식으로 한 번 더 결혼식을 치른다.

채림과 가오쯔치는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지난 6월에는 베이징 거리에서 가오쯔치가 채림에게 공개 프러포즈를 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채림은 한 화보 촬영에서 “저는 진짜 결혼 생각이 없었던 사람이거든요. 그런데 쯔치는 머리 속으로 상상만 하던 그런 남자면서 제 생각을 확 바꿔놓은 사람이에요” 라고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밝힌 바 있다.

누리꾼들은 "채림 가오쯔치 축하해요", "채림 가오쯔치 정말 행복해보인다", "채림 가오쯔치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축하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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