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유니크 승연이 ‘WOODZ’로 첫 번째 앨범을 발매한다.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지난 8일 공식 SNS를 통해 ‘WOODZ’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기습 공개하며 그룹 유니크의 승연에서 솔로 아티스트 WOODZ로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WOODZ는 숲으로 하나의 큰 숲에 다양하고 많은 종류의 나무들이 있듯이 모든 장르의 다양한 음악을 자유롭게 선보이겠다는 WOODZ의 음악적 포부와 의지가 담긴 이름이다.
드넓은 바다에 떠 있는 한 척의 배와 먼지를 일으키며 시원한 질주를 하는 차량 뒤 ‘POOL’의 곡명과 함께 눈부신 듯 누워있는 WOODZ의 모습으로 시작된 티저는 몽환적이면서도 한번만 들어도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는 멜로디를 통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 AOMG의 차차말론이 함께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여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상승시킨다.
유니크 승연은 이미 2년전부터 플로우식, 비투비 현식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RECIPE’와 ‘Baby Ride’로 솔로 아티스트로 주목 받으며 한국은 물론 중국 최대 포털 음악사이트 인위에타이에서 1위를 기록하며 한국을 넘어 대륙 최고의 스타로 인정받은 바 있다.
첫 번째 디지털 싱글 ‘POOL’로 또 다른 시작을 알린 ‘WOODZ’의 솔로 아티스트로의 변신과 성공가도에 귀추가 주목된다.
WOODZ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POOL’은 오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