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급공무원’올해韓영화개봉첫주최고흥행기록

입력 2009-04-27 14:4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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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급공무원’은 로맨틱 코미디 영화에 대한 관객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특히 국정원 첩보요원 김하늘과 강지환(오른쪽)의 매력이 웃음을 더한다. 사진제공|하리마오픽쳐스

영화 ‘7급공무원’이 올해 한국영화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23일 개봉한 ‘7급공무원’은 개봉 첫 주 전국 관객 80만4768명을 동원했다. 이는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가운데 첫 주 최고 흥행 기록이다. 이에 따라 ‘’7급공무원‘은 이번 주 초 전국 1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롯데엔터테인먼트는 특히 각급 학교 중간고사가 끝나는 이번 주를 영화 흥행의 폭발점으로 보고 홍보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하늘과 강지환이 주연한 ‘7급공무원’은 국가정보원 요원으로 살아가는 두 남녀의 로맨스와 해프닝을 그린 영화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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