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고명환, 몸짱 스타 대열 합류

입력 2010-01-11 15: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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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고명환 운동 전(왼쪽)과 후 사진 비교.

개그맨 고명환이 새해 몸짱 스타 대열에 합류했다.

라임 엔터테인먼트는 11일 고명환이 기존에 보여준 연기보다 좀 더 다양하고 깊이 있는 연기를 펼치기 위해 8주 만에 운동을 통해 근육질 배우로 다시 태어났다고 밝혔다.

단국대학교 연극영화과 졸업 후 지난 1997년 MBC 공채 8기 개그맨으로 활약하던 고명환은 2004년부터 연기자로 변신, KBS 2TV '해신', '부활', 강적들'과 MBC '스포트라이트' 등에 출연하며 감초 연기를 선보였다.

하지만 고명환은 개그맨 이미지를 벗고 자신의 연기 폭을 넓히고자 체중감량으로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다.

고명환은 소속사를 통해 "지난 10월부터 몸 만들기를 시작해 두 달 만에 몸무게 11kg을 감량, 멋진 몸매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특히 주 5일 하루도 쉬지 않고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하며, 트레이너와 함께 운동했다는 그는 "닭 가슴살과 야채만 먹었고 운동과 식사조절을 병행하면서 체중을 줄였다"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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