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김환 아나운서, 탤런트 윤정희와 결혼설 직접 부인

입력 2009-09-08 14:09:26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탤런트 윤정희와 열애설에 이어 결혼설에 휩싸인 SBS 김환 아나운서가 방송을 통해 결혼설을 직접 부인했다.

SBS 파워FM(107.7MHz) ‘최화정의 파워타임’(연출 이승훈) 월요일 코너에 고정 출연 중인 김환은 지난 7일 “나이를 먹다보면 친구 관계가 좁아지는데, 윤정희는 절친 중 하나”라며 “친하게 지내는 건 맞지만, 친구일 뿐”이라고 결혼설을 일축했다.

게스트로 출연한 황보, BMK가 “마음이 있느냐”는 장난섞인 질문을 던지자 김 아나운서는 “윤정희는 일본에서 어학연수 중이라 특별히 만날 수 있는 기회도 없고, 전화 연락도 세 달 정도 못했다”며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정희씨는 친한 친구 중의 한 명이라고 방송에서 처음으로 밝힌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정희씨와 나는 사소한 공통점이 있다. 스스로 자학하는 면이 비슷해 친해졌다”며 “남녀는 만나봐야 알고 사귀어야 서로에 대해 알 수 있지만, 정희씨와는 안 사귀어봐 모르겠다”며 열애설과 결혼설을 모두 부인했다.

[동아닷컴]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