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장윤정로맨스②]자타공인‘연예계1등신부감’장윤정의선택은노홍철!

입력 2009-06-08 00:4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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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장윤정. [스포츠동아DB]

노홍철-장윤정. [스포츠동아DB]

연예계 ‘1등 신부감’으로 공인돼 온 장윤정은 결국 노홍철을 택했다.

트로트 가수 장윤정은 ‘어머나’를 시작으로 발표하는 노래마다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주인공. 탁월한 무대 매너까지 갖춘 데다 늘씬한 키와 미모를 겸비해 팬들은 물론 특히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1등 신부감’으로 꼽혀왔다.

장윤정의 인기는 TV예능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심심치 않게 드러났다.

최근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에 참여한 장윤정을 두고 함께 출연한 개그우먼 이경실과 배우 선우용녀는 “최고의 신부 후보”라고 치켜세웠다.

특히 선우용녀는 미혼인 아들이 있다는 사실까지 꺼내면서 “며느리로 장윤정이 탐이 난다”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장윤정이 ‘1등 신부감’으로 자주 거론되는 또 다른 이유는 그녀가 각종 행사 무대에 오르며 막대한 수입을 벌어들이는 것으로 알려진 때문이기도 하다. 또한 수입의 70%를 저축하는 등 평소 알뜰한 이미지를 구축한 것도 이유다.

장윤정의 인기는 SBS ‘골드미스 다이어리’에서도 드러난다. 예지원, 양정아 등 쟁쟁한 ‘골드미스’들이 등장하고 있지만 최근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남자들에게 데이트 신청을 가장 자주 받는 인물은 바로 장윤정이다.

7일 방송한 남자 연예인들과의 미팅에서 장윤정이 잇따라 남자 출연자들의 선택을 받자 동갑내기 친구인 신봉선은 “요즘 인기가 폭발하고 있다”며 질투어린 시선을 보내기도 했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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