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 안영미 등 ‘무한걸스’ 시즌2 출연

입력 2009-11-18 15:08:46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멤버를 교체하고 시즌2 제작에 들어간 리얼리티 프로그램 ‘무한걸스’가 새로운 출연진을 공개했다.

케이블위성 채널 MBC에브리원의 인기 프로그램인 ‘무한걸스’ 제작진은 새로운 멤버로 현영 안영미 정주리 솔비 김나영과 그룹 쥬얼리의 김은정 등 6명을 확정해 발표했다.

이들은 21일 첫 촬영에 나서 ‘무한걸스’ 시즌2를 이끌 예정이다.

2007년 10월 방송을 시작한 ‘무한걸스’는 그동안 송은이 신봉선 김신영 황보 등이 호흡을 맞추며 인기를 끌어왔다. 하지만 이달 초 송은이가 일신상의 이유로 하차를 결정했고 제작진 역시 변화가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시즌2로 새단장에 나섰다.

‘무한걸스’ 제작관계자는 “최근 2주년을 맞는 등 케이블채널 장수 프로그램으로 화제가 됐지만 프리스타일 버라이어티의 한계를 뛰어 넘어 다른 시도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해 새로운 구성과 출연자로 출발한다”고 밝혔다.

‘무한걸스’ 시즌2는 12월4일 밤 12시에 처음 방송한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