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직격인터뷰] 조덕제 “반민정 측 명예훼손 주장? 입막음용 고소” (종합)

입력 2018-09-14 15: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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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덕제가 반민정 측 변호인의 명예훼손 고소 검토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조덕제는 14일 오후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어제 제가 올린 동영상에 대하여 상대방은 변호사를 통해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하겠다고 언론사에 밝혔다. 고소를 이용하는 저들의 이런 행태에 익숙해 질 법도 한데 아직 적응이 안되었는지 또 화가 치미는 건 어쩔 수 없나 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명예훼손이라고 했으니 어떤 본인의 사회적 가치가 훼손 되었다는 것인지 듣고 싶다. 그리고 본인이 지난해 언론사 인터뷰를 통해 직접 밝힌 내용들이니 더 더욱이 허위사실이라고 주장하지는 못할 것”이라며 “고소가 들어온다면 출석하여 사실관계를 따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조덕제는 동아닷컴에 “어제 올린 동영상은 감독의 OK신 앞부분이다. 반민정 측에서 성추행이 시작됐다고 주장하는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변호인 측이 명예훼손 고소를 한다고 하니 그렇다면 경찰에 출석해야 할 것 아닌가. 그 때 당당하게 사실 관계를 밝히고 어떤 부분이 명예훼손이 되는 것인지 들으려고 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또한, 조덕제는 “이미 반민정 측은 내 팬카페 회원 70여명도 고소를 한 상태다. 자신에게 불리한 댓글을 남겼다는 것이 그 이유다. 본질을 흐리는 입막음용 고소다. 대응가치를 못 느끼지만 그래도 출석할 상황이 생기면 사실관계를 따지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3일 오후 3시 10분 대법원 상고심 선고에서는 조덕제에게 내려진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의 형을 확정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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