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100주년 기념작

입력 2016-08-22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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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X5·X6 비전 100 한정 판매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가 BMW 그룹 100주년을 기념해 각각 100대 한정 생산되는 뉴 X5 및 X6 비전 100 에디션(사진)을 출시했다.

X5와 X6는 BMW를 대표하는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 및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SAC) 모델이다. 오프로드 뿐만 아니라 도심에서도 민첩한 주행성능을 제공하는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시스템인 xDrive를 적용하는 등 혁신적인 기술로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뉴 X5, X6 비전 100 에디션은 기존 X5 xDrive30d, X6 xDrive30d 모델에 약 1000만원 상당의 M 에어로다이내믹 키트, 20인치 M 라이트 알로이 더블스포크 휠 등 스포티한 주행감을 극대화한 M 스포츠 패키지 및 M 퍼포먼스 파츠가 추가로 적용됐다.

구매 고객에게는 프리미엄 카메라 브랜드 라이카에서 오는 10월 개최하는 ‘라이카 아카데미’의 참석티켓(라이카 카메라 1대 증정)을 제공한다. 뉴 X5, X6 비전100 에디션의 가격은 각각 9790만원과 1억320만원(부가세포함)이다. BMW 코리아는 7시리즈와 4시리즈 100주년 에디션도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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