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 중계’ 공명 “류승룡-이동휘와 첫 만남, 많이 긴장했다”

입력 2019-01-18 22: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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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 중계’ 공명 “류승룡-이동휘와 첫 만남, 많이 긴장했다”

배우 공명이 류승룡 이동휘와 함께한 소감을 밝혔다.

18일 방송된 KBS2 ‘연예가 중계’에서는 영화 ‘극한직업’의 배우 3인방이 닭강정 요리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팬들을 위해 요리에 참여한 3인방은 류승룡 이동휘 공명. 이들은 요리를 하면서 ‘극한직업’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냈다. 류승룡과 이동휘는 앞서 영화 ‘도리화가’에서 한 차례 만난 적 있지만 공명은 첫 호흡. 공명은 “작품에서 처음 만났다. 설레기도 했지만 긴장도 많이 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류승룡은 이동휘에 대해 “천군만마를 얻은 느낌이었다. 이동휘는 학구적이고 탐구적인 배우다. 대사 한 줄만 있어도 하루 종일 연구하더라”고 칭찬했다. 이동휘는 류승룡의 멘트를 복사하고 붙여 넣었다. 그는 “나 또한 천군만마를 얻은 것 같았다. 나는 한 줄이지만 선배는 여러 장의 대사를 탐구하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동휘의 센스 있는 멘트에 류승룡은 “순발력이 기가 막히다”고 놀라워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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