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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방송 도중 성관계 맺고 토크? ‘섹스 박스’ 논란

입력 2013-10-10 20:01:40

방송 도중 실제 성관계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 빈축을 사고 있다.

지난 7일(현지시간) 영국 ‘채널4’에서는 ‘섹스 박스’(Sex Box)라는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섹스 박스’는 영국인들의 성생활에 대한 문제점을 직접 이야기하고 전문가와 상담·분석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 프로그램에서는 스튜디오 안에 밀실을 설치, 일명 ‘성행위 방’이라는 것을 설치해 방송 도중 남녀가 성관계를 한 뒤, 문제점을 전문가들이 분석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처음 이 박스를 이용한 커플은 20대 남녀로 이미 녹화를 마친 상태다. 남녀는 밀실 안에서 성관계를 30여 분 가진 뒤, 스튜디오에서 진행자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자, 영국 현지에서 비난 여론이 일었다. 일각에서는 성문제를 다루는 것은 좋지만 꼭 방송 도중 성관계를 맺어야 하느냐고 지적했다. 또 미성년자가 시청할 수 없다고 해도 온라인을 통한 여러 루트를 통해 여러 문제점이 야기될 수 있다는 점을 들며 프로그램에 대한 강도 높은 비판이 이어졌다.

이에 해당 프로그램을 제작한 방송사는 성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지 특별한 것은 없다며, 전혀 문제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현재도 비난 여론에 대해서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사진|영상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