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 “남편, 술 취해서 술집 여자 데리고 집에 와” 경악

배우 전원주가 작고한 남편의 술주사를 폭로했다.

22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스타쇼 원더풀데이’(이하 원더풀데이)에서 전원주는 “남자들이 술에 취하면 제정신이 아닌 건 확실한 듯”이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우리 남편도 술 좋아하고, 여자 좋아하고 다 하는데. 하루는 술이 취해가지고 여자를 우리 집으로 데리고 오더라. 술집 여자를 데리고 왔는데, 자기는 다른 데로 가는 줄 알았는데 잘못 찾고 집으로 들어온 거야. 나는 살다 살다 그런 꼴도 봤어”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경악케 했다.

한편 이날 전원주는 며느리에게 얼굴을 지적했다가 역공 당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조선 ‘스타쇼 원더풀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