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불륜설’ 김민희와 네번째 영화 촬영 중…진정한 뮤즈

입력 2017-01-09 17: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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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희-홍상수 감독. 동아닷컴DB

홍상수, ‘불륜설’ 김민희와 네번째 영화 촬영 중…진정한 뮤즈

배우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이 새 영화를 촬영 중인 모습이 포착됐다.

9일 한 매체는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이 서울 모처에서 신작을 촬영 중인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주변을 의식하지 않고 집중했으며 촬영을 마친 후에는 함께 차를 타고 이동했다.

김민희-홍상수 감독. 사진|전원사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은 2015년 개봉한 영화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를 통해 작품의 연을 맺었다. 이후 두 사람은 강원도에서 ‘밤의 해변에서 혼자’와 지난해 칸영화제에서 이자벨 위페르와 촬영한 작품(제목은 미정)까지 세 작품을 함께했다. 이번 작품은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이 네번째 손잡은 작품으로 알려졌다.

이가운데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은 지난해 6월 불륜설에 휩싸였다. 김민희는 불륜설에 대해 인정도 부인도 하지 않고 돌연 잠적했다. 불륜설 이후 집을 떠난 홍상수 감독은 1985년 결혼한 아내와 이혼 소송 중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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