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숙집 딸들’ 이다해 “‘추노’ 모자이크 덕, 男 팬 늘어”

입력 2017-02-22 0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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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숙집 딸들’ 이다해 “‘추노’ 모자이크 덕, 男 팬 늘어”

배우 이다해가 ‘추노’ 촬영 당시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던 사연을 밝혔다.

이다해는 21일 밤 방송된 KBS2 ‘하숙집 딸들’에서 과거 ‘추노’ 촬영 당시 일어난 사건을 언급했다.

이다해는 “‘추노’가 반사전제작이었다. 그런데 초반에 산에서 겁탈 당하는 장면이 나가고 난 후 선정성 논란이 있었다”며 “그 후 2회 노출신에서는 제작진에서 모자이크를 해놨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모자이크를 해 놓으니 더 이상하고 야하게 보이더라. 그것 때문인지 갑자기 남성 팬이 늘었다”며 의연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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