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얼마 전에 야관문주 효능 봤다…” 폭탄 발언

입력 2017-03-30 08: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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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가 야관문주를 담그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29일 오후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 막걸리 안주 편에는 가수 강타, 김태우, 한국가양주연구소 소장 겸 한국전통주진흥학회 사무총장 류인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전현무는 류인수에게 “궁금한 게 야관문주가 정말 정력에 좋냐?”고 물었고, 신동엽은 “전현무 좀 어떻게 도와줄 방법 없냐? 진짜 부탁드린다”고 애잔해 했다.

그러자 류인수는 “야관문과 삼지구엽초를 같이 썼을 때 효과가 최고라고 한다. 하나만 쓰면 안 되고 두 개의 약재를 같이 썼을 때 좋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전현무는 “야관문주를 집에서 담그고 있다. 얼마 전에 효능을 봐가지고”라고 고백했고, 신동엽은 “전현무가 강원도에 땅 알아보잖냐. 야관문 키우려고”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N ‘수요미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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